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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다문화 가족 영입···‘글로벌 붕어빵’으로 확 바뀐다

‘붕어빵’, 다문화 가족 영입···‘글로벌 붕어빵’으로 확 바뀐다

등록 2014.10.31 09:5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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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글로벌 붕어빵' / SBS 제공사진= SBS '글로벌 붕어빵' / SBS 제공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글로벌 붕어빵‘으로 다시 태어난다.

SBS '글로벌 붕어빵'은 연예인과 연예인 2세 가족과 재능 있는 외국인 가족들의 유쾌한 토크와 퀴즈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은 요즘 예능에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SBS ‘글로벌 붕어빵’ 제작진은 외국인 프로그램은 많지만 외국인 어린이를 포함한 외국인 가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없는 것에 착안, 귀여운 어린이와 신선한 외국인의 조합으로 ‘글로벌 붕어빵’을 탄생시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SBS 유윤재 PD는 “외국인 전성시대임에도 불구, 그 속에서 잊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아닌가 한다. 이에 글로벌 붕어빵은 글로벌 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긍정적 취지로 기획되었다”라며 글로벌 붕어빵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일요일 첫 방송 되는 ‘글로벌 붕어빵’에는 한국인 출연자 조혜련&김우주(9), 홍인규&홍태경(7), 김대희&김사윤(9), 김현오(6), 유혜정&서규원(15) 등과 외국인 출연자 정은정&링컨(8), 메멧&알레이나(9), 일라이다(5), 프랑크&세나(13), 마리아&찌마(9) 등이 출연한다.

기존 붕어빵 식구들과 한국에서 살고 있는 글로벌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 국경을 초월한 가족들의 우정은 매주 일요일 오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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