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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경제살리기···속도가 아닌 방향 우선”

새정치 “경제살리기···속도가 아닌 방향 우선”

등록 2014.11.05 10:54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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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경제살리기 정책의 진정한 혁신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하겠다는 경제살리기는 아주 좋은 것”이라면서도 “서민이 웃어야 진짜 경제살리기이고 진정한 혁신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꼬집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최근 한 독거 노인이 국밥 값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과 인천 일가족 자살 사건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꿈과 희망이 없는 새로운 빈곤의 시대에 직면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명박근혜 정부가 지난 7년간 줄기차게 한 말은 첫째도 둘째도 경제활성화이니 이제는 경제가 살아날 법도 한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라며 “‘초이노믹스’ 경제 기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등 소위 ‘사자방’ 문제를 파헤치는 데에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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