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이 인사 스타일 때문에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코너 '가족포차'에는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과 개그우먼 허안나, 홍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말하면서 마치 스튜어디스를 연상케 하는 인사법을 선보였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현은 "회의실에 왔을때 홍예슬이 인사하면 비행기를 탄 느낌이다. 여자 선배들은 모르겠지만 남자 선배들은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고, 허안나는 "뒤에서 여자선배들은 째려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관련 에피소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정말 나긋나긋하긴 하네" "풀하우스 홍예슬, 남선배들한테 인기폭발이겠군" "풀하우스 홍예슬, 예쁘긴하더라" "풀하우스 홍예슬, 여자선배 무섭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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