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마지막회는 이화영(이채영)의 참회와 백연희(장서희)의 제자리 찾기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영은 자살을 하려 했다. 소라(전민서)는 연희에게 자살을 결심한 화영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연희는 화영을 바닷가에서 찾아내 자살을 막고 경찰에 넘겼다.
교도소에 들어간 화영은 모든 사람들의 면회를 거부했다. 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연희만큼은 만났다. 이에 연희는 “너의 어머니도 네가 딸을 생각하듯 아끼고 사랑한다”면서 “넌 엄마와 딸에게 상처를 줄 자격조차 없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이에 지지않고 화영 역시 특유의 독기를 뿜었다. 그러나 결국 연희와 화영은 서로에게 눈물을 흘리며 참회했다.
화영을 통해 모든 것을 잃은 연희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우선 아버지의 회사를 다시 찾게 됐다. 화영은 법의 심판을 받고 벌을 받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동현(정민진)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에서 만나게 됐다. 그들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잊은 듯했다.
한편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는 극과 극의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가족극 ‘달콤한 비밀’이 방송된다. 첫 방송은 오는 1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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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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