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무상 보육과 급식비를 원칙대로 지방 자치와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야당은 부족한 재정을 중앙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당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는 반면 야당은 창조경제 예산 5조원을 삭감해 복지 예산을 충당해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강도 높은 설전이 예상된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출석할 전망이다.
예산안 심사는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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