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다.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건축물 1등급 최첨단 지능형 녹색건축물이다. 에너지 소모량이 일반 건축물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 연간 8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김천혁신도시는 첨단교통과 과학기술로 차별화한 지식정보 거점도시를 목표로 김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약 380만㎡ 규모로 조성됐다.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며, 도공은 교통안전공단, 국립종자원 등에 이어 8번째로 이전하게 된다.
김학송 도공 사장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등 김천지역과 연계한 상생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 균형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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