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원에 들어서는 ‘서청주 센트럴파크’의 본보기집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 84~149㎡ 아파트 1210가구, 전용 19~76㎡ 오피스텔 223실로 구성됐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 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단지는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원형 단지설계를 도입, 단지 자체를 거대한 공원처럼 꾸미며, 단지 내 오창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청주 최고층인 49층에서 보는 조망권과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이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홈네트워크,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시설들도 구축하여 청주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부터 시작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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