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욱은 12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주파수 37.2’ 대본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앞둔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사랑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불법으로 훔쳐와 해적 방송을 한다는 설정 아래,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다양한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가운데, 첫 번째 방송에서는 매번 사랑의 유통기한이 100일을 넘지 못하는 단기연애녀의 사연을 담는다. 이 에피소드에서 윤진욱은 극중 사연녀의 남자친구 준영 역을 연기한다.
톱모델로 활동하다 ‘사랑주파수 37.2’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윤진욱은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사랑주파수 37.2’는 12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총 두 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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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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