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판매점에 최대 150만원 과태료 부과
14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통 3사의 불법 수준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게 관련 매출액의 4%에 달하는 과징금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선 유통·판매점에는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제재 안건이 전체회의에 상정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통 3사 임원에 대한 형사고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방통위는 최대한 빨리 불법보조금 관련 시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이통 3사 제재 안건을 방통위 전체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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