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단돈 17만원을 들고 중국여행에 나섰다.
15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우지원의 기차타고 중국 배낭여행` 2편을 방영했다.
우지원은 제작진으로부터 1000위안(약 17만6000원)으로 열흘간 식·주를 해결하라는 미션을 받았었다.
우지원은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로에 농장에서 하는 등 ‘코트의 황태자’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쓰촨에서 중국 최남단 하이난까지 긴 여정을 떠나는 우지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지원’, 코트의 황태자 어디갔노”, “‘우지원’, 그래도 아직까지 중국에서도 먹히는 얼굴이네”, “‘우지원’, 나이가 먹어도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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