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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잇몸병 환자 30% 급증

지난해 잇몸병 환자 30% 급증

등록 2014.11.16 12:14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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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잇몸병(치주질환) 환자가 크게 늘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치석 제거 시술(스케일링) 진료비를 건강보험이 부담해 병원을 찾는 국민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질병코드 K05)’ 환자는 182만5598명으로 1년전(835만8569명)보다 29.5%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5393억원에서 7469억원으로 39% 늘었다.

연령별 10만명당 환자 수는 60대가 3만35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3만1463명)·70대이상(2만5867명)·40대(2만5260명) 등의 순이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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