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여배우 이하늬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제51회 대종상영화제의 인기스타상인 하나금융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하늬는 올해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에서 이하늬이기에 가능했던 '우사장'역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남녀 관객 모두의 사랑을 얻으며 매혹적인 여배우로서 이하늬의 재발견을 알렸다. 이에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이하늬는 결국 관객들의 사랑을 증명하는 상인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대중이 사랑하는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배우 김우빈, 임시완과 함께 여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은 이하늬는 “영광스럽습니다. 당혹스러우면서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강형철 감독님과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무엇보다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고 배우 이하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타짜-신의 손’ 이후 차기작 SBS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를 통해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하늬는 극중 시골마을 이장 강윤희 역을 맡아 소탈하면서도 순수한 매력과 함께 싱글맘의 애환까지 그려내며 ‘주말의 여왕’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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