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 모트롤BG는 25~2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참가해 신제품 4개 기종을 포함해 굴삭기 9대, 휠로더 2대, 밥캣 13대, 두산포터블파워 제품 5대 등 총 29기종을 전시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시장에 특화한 9C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9C모델은 중국에서 2016년 발효 예정인 Tier 3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엔진을 탑재했으며 가혹한 작업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신뢰성과 내구성을 크게 개선했다.
㈜두산 모트롤BG는 유압기기 종합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주행장치, 선회장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인 컨트롤 밸브, 펌프를 묶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20T 세트베이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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