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주가 시작된 곳은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2219가구)다. LH는 국토교통부 ‘신도시 입주 대비 설명서’에 따라 LH 양주사업본부에 입주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서울지역본부에는 입주지원센터, 하자접수센터를 열어 초기 입주 상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근 덕정·고읍지구, 1호선 덕정·덕계역과 연결되는 도로 등을 개통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 운영도 개시했다.
양주신도시는 판교신도시 1.2배, 위례신도시 1.7배 규모인 1100만㎡ 넓이에 16만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됐다.
이 중 700만㎡ 규모 옥정지구는 단지 조성공사가 끝나 올해부터 차례로 입주가 시작하고 나머지 400㎡ 면적 회천지구는 개발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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