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핵심입지에 포스코건설이 아파트를 건설한다.
포스코건설은 용인시 기흥역세권(옛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3-1블록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하기로 하고 토지주인 녹십자홀딩스와 시공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방식은 녹십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지주공동사업 형태로, 포스코건설은 이곳 3만6056㎡ 부지에 판상형 구조의 공동주택 1219가구를 짓게 된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할 3-1블록은 단지 남측으로 개방감이 확보돼 남부컨트리클럽을 조망할 수 있고 북측으로는 수원CC와 오산천을 볼 수 있다. 초등학교가 가깝고 기흥환승역, 수원나들목도 이용하기 좋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승인 등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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