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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맙다 ‘골드뱅킹’..판매 1위

신한은행, 고맙다 ‘골드뱅킹’..판매 1위

등록 2014.12.09 17:26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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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맙다 ‘골드뱅킹’..판매 1위 기사의 사진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이 골드뱅킹 상품을 판매한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골드뱅킹을 판매하는 세 시중은행(신한·국민·우리은행)의 최근 6개월간 판매량과 가입계좌수를 집계해본 결과 신한은행이 11월말까지 가입좌수 13만328개, 금 무게 1만48kg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뒤로는 국민은행이 2만5800(11월말 기준), 우리은행이 5450좌수가 개설됐다. 우리은행의 골드뱅킹 거래 건수는 신한은행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금값이 떨어진 10월과 11월의 신규 계좌수를 비교해보면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10월말~11월말까지 늘어난 신규계좌수가 359건, 국민은행은 같은기간 358건의 신규계좌를 개설했다.

신한은행의 골드뱅킹의 경우 국민우리은행과 다르게 예약 반복매매 SMS서비스가 가능한 편의성을 갖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의 ‘골드 리슈(Riche)상품’의 경우 목표가격 달성시 자동으로 매수 또는 매도가 가능하다. 또 반복 매매 서비스 기능으로 지정한 매도가격 이상이면 일정량씩 매도하고, 지정한 매입가격 이하면 일정량씩 매입해 위험 분산 효과가 있다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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