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표준 PF 대출’은 시공사 규모·신용도에 따라 4% 중반∼8%대로 차등화한 PF 대출금리를 보증 사업장은 연 3.94∼4.04%로 표준화한다. 또 은행에 내던 약 1∼3%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대주보 관계자는 “상생을 위해 마련한 이 제도가 조속히 시장에서 자리잡도록 보증부 PF 대출을 전담 운용하는 두 은행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