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건설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5-75번지 외 7필지에 오피스텔 ‘공덕역 갑을명가시티’ 1·2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9층 2개 동 전용 16.76㎡(187실)·19.73㎡(136실) 총 323실 규모다. 지하 2~1층 주차장,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19층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해당 단지는 공덕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540m 거리에 있다. 이에 여의도·용산 업무지구와 광화문 등 직장인과 연세대·홍익대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하다.
공덕역 인근 먹자골목과 마포권역 주거지역 접경에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한강공원, 효창공원 등도 가깝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아현뉴타운과 공덕시장 재개발, 고급 주상복합타운 형성 등 신흥주거지로 부상 중이다.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4개 전철역이 지나는 공덕역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다. 신안산선(예정)이 개통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거듭난다.
분양 관계자는 “‘공덕역 갑을명가시티’가 들어서는 곳은 최근 3년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던 지역”이라며 “주변 경쟁 상품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공덕역 갑을명가시티’ 한 채당 실투자금은 3800만원 대부터다. 시행은 국제자산신탁 시공은 갑을건설에서 맡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공된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