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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수사단, 한수원 원전 도면 유출 범인 추적

정부합동수사단, 한수원 원전 도면 유출 범인 추적

등록 2014.12.21 12:55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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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내부 문서 유출과 관련 범인 추적에 본격 나섰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21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주요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사건과 관련해 유출 경로를 따라가며 범인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합수단은 범인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IP의 위치가 지방 모처로 파악되면서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했다.

또한 자료가 유출된 고리·월성 원전에도 수사관을 보냈다.

한편 한수원이 현재까지 파악한 유출 자료는 월성 1호기 감속재 계통 및 배관설치 도면, 고리 1·2호기 배관계측 도면에 쓰인 범례, 고리 1·2호기 보조건물 냉각수 계통 도면, 월성 1호기 주제어실 내 급수 및 복수계통 패널 사진 등이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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