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가격표가 유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의 예상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TX 트림의 수동 변속기 기준 가격은 1630만~1660만원대다.
주력 트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VX 모델은 1990만~20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LX최고급형은 2340만~2370만원대다.
한편 쌍용차는 내년 1월 티볼리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7월에 디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4륜구동 모델도 7월 출시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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