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 사랑의 노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씨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더씨야가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노래'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더씨야 소속사 측은 "1년 만에 팬들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멤버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의 조화롭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고 밝혔다.
더씨야는 이날 음원 공개 후 오후 2시 30분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에서 '사랑의 노래' 무대도 선보였다. '사랑의 노래'는 더씨야의 워너비 그룹인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 후속 버전으로 떠나가는 남자를 붙잡으려는 여자의 외침을 노래했다.
또한 더씨야 사랑의 노래에는 걸그룹 EXID 멤버 LE의 래핑이 애절한 음색에 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자음이 섞인 듯한 독특한 목소리가 쓸쓸한 곡과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더씨야 사랑의 노래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승희의 내레이션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승희는 "2012년 이른 봄날 이상할 정도로 함박눈이 하얗게 온 세상을 뒤엎었고, 강하게 날 누르고 있던 아픔도 서서히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곡 분위기를 전달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 공개에 네티즌들은 "더씨야 사랑의 노래 좋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 완전 빠져들음" '더씨야 사랑의 노래, 애절하네요" "더씨야 사랑의 노래, 남자를 붙잡으려는 여자의 외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AF엔 더씨야를 비롯해 티아라·스피드·샤넌 등이 함께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