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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박진규, 생활력 강한 아내·철부지 남편 '재미톡톡'

[떴다 패밀리] 이휘향-박진규, 생활력 강한 아내·철부지 남편 '재미톡톡'

등록 2014.12.30 16:0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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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휘향과 박진규가 2015년 새해 첫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극본,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자리에는 주동민PD를 비롯해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이휘향, 박진규, 소진, 엔, 안혜경, 한민채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사진= 배우 이휘향과 박진규가 2015년 새해 첫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SBS 제공사진= 배우 이휘향과 박진규가 2015년 새해 첫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SBS 제공


이 자리에서 이휘향은 "3대가 모여 사는 가족의 며느리다. 말 많고 탈 많은 가족들 데리고 사는 생활력 강한 엄마 역이다. 즐겁지만 가슴 아픈 생활사가 담당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슴속에 깊이 묻어둔 속내 다 끄집어 낼 수 있는 캐릭터 같다"고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준규는 "집안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는 와중에 얼굴 기억도 안나는 어머니가 200억 들고 나타난다. 돈으로 받아들일까 엄마로 받아들일까 기로에 놓여 고민하는 남자다. 돈보다 엄마가 그리웠던 인물이기 때문에 더 애교 피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2015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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