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제주행 편도 항공권 9900원에 판매···7일까지 특가 항공권 순차적 제공
이스타항공은 운항 7주년을 맞아 특가 항공권 제공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전 노선에 걸쳐 특가 항공권을 새해 1월 1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에는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 편도 특가 항공권이 9900원(총액운임 2만2700원)부터 제공된다.
더불어 2일에는 일본행(나리타·오사카) 편도 특가 항공권이 3만9000원(총액운임 8만3900원)부터, 3일에는 홍콩행 편도 특가 항공권이 5만4000원(총액운임 10만9000원), 4일에는 타이페이행 특가 항공권이 5만9000원(총액운임 11만4000원)부터 제공된다.
1월 5일부터는 중국과 동남아 노선의 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5일부터는 중국 옌지, 하얼빈, 다롄, 지난, 선양, 상하이 노선의 특가 항공권이 제공되며, 6일과 7일에는 코타키나발루와 방콕 노선 특가 항공권이 각각 제공된다.
운항 7주년 기념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권은 3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여행책자 ‘100배 즐기기’를 제공한다.
또 운항 7주년을 맞아 1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선 제주행 일부 항공편(1일 총 7편)에서는 JDC제주면세점 10% 할인권을 탑승 고객 전원에게 제공하며 기내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레모나, ‘WASSUP IN JEJU’ 공연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스타항공 페이스북에서는 1월 2일부터 6일까지 첫 취항일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이지함 화장품(7명), 요거프레소 텀블러(7명), 이스타항공 기내 담요(7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 7주년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 노선에 걸쳐 특가 항공권과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저가 항공사만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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