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오광록 등이 출연하는 '불굴의 차여사' 첫 회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첫 회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동시간대 방영된 드라마 SBS '달려라 장미'(10.2%)를 첫 회부터 0.6%P 차이로 앞서며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MBC '불굴의 차여사'는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첫 회 전국 시청률 8.7%(2014년 6월 23일)보다 2.1%P 높은 시청률이었다.
또 '불굴의 차여사'의 수도권 시청률은 11.7%로 전국 시청률(10.8%)보다 높아, 비수도권 지역보다 수도권에서 '불굴의 차여사'에 대한 관심이 좀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 < 불굴의 차여사 > 첫 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 층(전국 기준)은 여자60대 이상(12.9%)으로 전작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주 시청자 층이었던 여자60대 이상(10.8%)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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