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3시경 서울 남대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논의한 결과 부결됐다.
당초 해임건의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임시이사회에 출석한 이사들의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로 부결됐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해임건의안의 통과되기 위해서는 비상임이사 7명 중 3분의 2이상 출석하고 재직 이사의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한다.
장석효 사장이 일단 해임 위기를 모면하면서 당분간 정상적으로 경영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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