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2500여권을 외교부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대한노인회 126만여권을 비롯해 국회, 법원 등 각계에 약 300만부를 전달했다.
윤 장관은 감사패를 통해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 상세한 역사를 기록한 ‘6·25전쟁 1129일’ 서적 발간과 기증을 통해 외교부 직원들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책에는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 사실에 근거해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국내 미공개 사진들을 많이 수록해 사료로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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