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시틱그룹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자로 시틱그룹의 사외이사로 등재됐다.
시틱그룹 측이 이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도 관광·부동산 등 관련 업종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 사장은 호텔신라 사장과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 사장,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을 겸하고 있다.
시틱그룹은 1979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유 투자기업으로 자산규모가 750조원에 달한다. 시틱그룹의 사업영역에는 여행서비스 등 관광업도 포함된다.
호텔신라는 제주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8호점을 개점하고 이부진 사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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