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으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에서 그야말로 쉴 틈 없이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펼친다. 다른 액션 영화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액션과 촬영 기법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액션이 ‘올드보이’ 액션 시퀀스를 참고한 사실을 밝혔다. 액션 신들의 리얼함을 극대화하는 롱테이크 촬영 기법이나 전체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박찬욱 감독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감독으로 꼽으며 “‘올드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기술, 스토리 라인 등 모든 것이 훌륭해 미국 영화 제작자들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는 ‘올드보이’를 비롯해 ‘스토커’ ‘설국열차’ ‘시월애’ 등을 감상했다고 밝히며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발견하고 싶은 보물이 많다면서 한국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원한 액션 레전드 키아누 리브스의 귀환을 알리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의 내한 기념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존 윅’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대사보다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영화!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사이다를 마신 느낌이에요’(kett****), ‘어찌 네오는 나이가 들어도 액션이 녹슬지 않았나요 ㅋㅋ 당신은 미래에서 오신 뱀파이어가 틀림없나 봅니다 ㅋㅋ’(minw****), ‘다른 말이 필요없다. 키아누가 내뿜는 포스와 통쾌한 액션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강추!!!’(kaye****) 등 키아누 리브스의 레전드의 귀환다운 액션 열연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통쾌한 액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영화를 관람한 국내 언론 매체들 또한 ‘키아누 리브스의 성공적인 귀환!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파괴미학! 러닝타임 내내 피가 끓어오를 것이다!’(맥스무비), ‘키아누 리브스의 총기 액션이 '존 윅'에서 폭발했다!’(뉴스엔), ‘역시 액션 레전드’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킨다!’(마이데일리), ‘키아누 리브스 영화 중 한국 박스오피스 상위에 오를 예감!’(오마이뉴스), ‘독특함을 넘어 새로운 장르의 구축을 완성한 할리우드 액션의 새로운 세계!’(뉴스웨이), ‘진정한 액션에 목말랐다면, ‘존 윅’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스포츠월드), ‘101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에게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폭풍같이 몰아치는 액션의 향연이다’(엑스포츠 뉴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윌렘 대포, 아드리안 팔리키, 알피 알렌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더한다. ‘매트릭스’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러닝타임 내내 몰아치는 액션 대접전이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은 오는 21일 예정.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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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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