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 바꿔
중국시장 확장의 인지도 제고
코리아나화장품이 걸그룹 카라와 라비다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달 말 라비다 모델 김하늘과 계약을 종료하고 카라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카라는 라비다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카라를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코리아나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의 변화보다 기존의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발랄한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서”라며 “올해 공격적인 중국시장 확장을 선언한 유학수 대표의 주문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화권 한류문화를 리딩하는 카라를 코리아나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데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오는 2월부터 카라를 모델로 한 CF, 포스터 등을 제작 활용하고 각종 행사에도 카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240억2420만원, 영업손실 5억1987만원, 순이익 3억917만원을 기록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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