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무를 새 사내이사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법무실장과 구주중동지역본부장을 거쳐 경영전략본부장과 한진칼 경영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칼호텔 사내이사는 김 신임 대표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권오준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상무 등이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조 전 부사장이 대표를 맡아오다, 이른바 ‘땅콩 회항’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직과 칼호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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