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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세···2.7원 오른 1086.1원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상승세···2.7원 오른 1086.1원

등록 2015.01.22 10:09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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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1084.5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40분 달러당 1086.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7원 올랐다.

다만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상황인 만큼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CB 집행위원회가 연간 6000억유로 규모의 국채매입 방안을 권고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국채매입 결정은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지만 실제 규모와 방법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ECB 집행위원회가 매달 약 500억 유로의 국채를 최소 1년 동안 매입하라고 ECB에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의 자산매입 규모 유지 발표와 ECB 국채매입에 대한 세부안이 전해지면서 엔화와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 외환시장 종가보다 0.05원 오른 100엔당 919.56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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