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진가가 발휘됐다.
아시안컵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손흥민 연장 전반전 13분께 황금같은 첫 골을 터트렸다.
한국과 우주베키스탄은 멜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 치열한 접전을 버린 끝에 결국 정규시간을 서로 무득점으로 끝냈다.
이어서 시작된 연장전 전반, 선수들의 체력은 극에 달한 듯 보였고, 경기장의 함성은 더욱 짙어만 갔다.
이어 전반 13분께 수비수 김진수는 손흥민에게 센터링을 깊게 올렸고 이를 손흥민은 놓치지 않고 상대 골문에 그림같이 집어넣었다.
현재 후반 6분으로 접어들어 갔으며 한국이 10분 동안 이 점수를 유지할 경우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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