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퀘어 주출입구 위치··· 유동인구 넘쳐나과천·군포·의왕 안양생활권 풍부한 배후수요 ‘호평’
평촌 유일의 120m 규모 스트리트형 테마상가 ‘W-에이스타워’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건물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019-5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2443.40㎡ 규모로 주차는 최대 167대까지 가능하다.
W-에이스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개까지 층마다 권장 업종을 지정한다. 3.3㎡당 분양가는 1층 2400만~3000만원, 2층 1000만~1200만원, 3층 이상은 800만원대에 형성됐다.
지하 1층은 스크린골프 등 취미시설, 지상 1층은 제과점·카페·은행 등 편의시설, 2층은 약국·문구·식당가, 3층은 네일케어샵·마사지샵 등 뷰티, 4층은 병·의원, 5층은 교육시설, 6·7층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W-에이스타워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할 6만명의 직장인과 포스코 더샵 센트럴시티 1459가구가 주요 고객이 된다.
여기에 인근 평촌 거주민과 오피스텔 약 8만가구, 인접 아파트형 공장과 산업단지 3만 명이 확보됐다.
평촌을 중심으로 한 안양 생활권을 이용하는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수요를 흡수할 수도 있다. 또 서초와 판교를 연결하는 상권의 중심이라는 점도 관심 요소다.
무엇보다 W-에이스타워는 업무단지 메인 출입구에서부터 120m 지점까지 통행로를 따라 세워진다. 업무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동선과 일치한다는 의미다.
또한 연구단지는 매점과 구내식당 등 기본적인 시설만 들어선 터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W-에이스타워가 중심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4호선 평촌역 스마트스퀘어(구 대한전선 용지)에는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이미 LGU+ 등 대기업과 IT·BT기업 28개 입주가 확정돼 6만200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위너스토건이 시행을 에이스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각각 맡았고,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준다. 2016년 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해 문의는 1666-3839로 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