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임원 및 부서장, 영업점장이 참여하는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모든 임원·부점장이 2014년도를 되돌아보고 올해 전략적인 방향성과 스스로의 미션을 정확히 인식함은 물론 효과적인 목표 수행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문별 경영전략 방향성 공유, 주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2015년은 제반 경기여건으로 볼 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경영기조 아래 발로 뛰며 찾아가는 리테일 영업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에 주력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과 지역 가치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모든 구성원들은 은행의 전략방향을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각자 서로의 영업노하우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영업 효율성을 개선하는 한편 진취적인 마음자세를 가다듬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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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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