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28일 오후 6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K-POP 열풍을 주도하는 엑소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들과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2NE1, 카라, EXID, 마마무 등 걸그룹과 임창정, 에픽하이, 정기고, 산이, 박보람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가요 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선보일 깜짝 가수도 예고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표 K-POP 아이돌 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예년처럼 가수 분 아니라, 이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는 작사가, 작곡가, 실연자,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상을 수여할 예정이라서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시상식 당일 약 2시간 전부터는 출연 가수들과 시상자들의 화려한 패션을 만끽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달의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KBS드라마, 조이W 등 3개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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