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티켓 한 장으로 즐기는 음악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사진=컴퍼니에프 제공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이 뜨겁다.

컴퍼니에프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iveclubday)을 통해 다음 달 27일부터 라이브클럽데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티켓 한 장으로 홍대 주요 라이브 클럽의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음악축제다. 2001년 3월 시작해 2011년 1월 공연을 끝으로 잠정 중단됐었다.

클럽FF, 에반스, 프리버드 등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 클럽 10곳과 4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티켓은 2만원.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334-7191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말도안돼”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나도 꼭 가야지”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좋은 기회 놓치지 않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