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33, 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붐이 부친은 이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운전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붐은 부친의 갑작스러운 별에세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지난해 10월 겨우 방송에 복귀한 상태에서 더욱 큰 아픔을 당하게 됐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장례절차와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5일이다.
이 와중에 붐이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붐은 지난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해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하시자마자 대기업에 입사하셔서 30년째 한 회사에 근무를 하고 계신다. 어머니는 가사 일을 하고 있다”며 “평범한 집에서 자라긴 했는데 조금 부유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이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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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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