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연애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일산 빛마루스튜디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성시경, 김민종, 장동민, 신(크로스진), 성치경 CP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종은 “연애를 하고 싶다. 올해 그분을 만나면 내년에는 (결혼)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머님이 올해 팔순이 되셨다.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말하시더라. 정신연령이 20대 중반에 머물러 있어서 몰랐는데 어머니의 말에 정신이 들더라. 그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상상연애대전’의 장점을 살리되 토크쇼의 형식을 가미하고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유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 MBC 출신으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천생연분’ 등 연애소재 예능프로그램을 성공시킨 성치경 CP의 신작이다.
김민종·전현무와 함께 성시경과 장동민,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이 ‘나홀로 연애중’의 MC로 나선다. 매주 토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경기(일산)=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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