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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김무성, 당·정·청 정책협의체 운영 합의

박근혜-김무성, 당·정·청 정책협의체 운영 합의

등록 2015.02.10 18:12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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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0일 청와대에서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원 의장은 이날 회동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각과 청와대간 정책협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정책조정협의회에 더해 당·정·청이 하나 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출을 계기로 당·정·청 협조를 강화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매월 2회, 격주에 한 번씩 열리고 첫 회의는 이르면 구정 직후 개최될 전망이다.

회의 참석자로는 여당 측 원내대표·청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정부 측 경제·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측 정책조정수석·정무수석·경제수석 등으로 범위가 결정됐다. 필요에 따라 추가 참석 인원이 정해질 방침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지금 경제가 어렵다”라며 “경제활성화를 하루 빨리 이뤄내기 위해선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고 새누리당이 그런 역할을 강화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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