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지점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 대한항공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된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졸업생 2명을 선정해 표창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졸업생 어린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지난 한 해동안 동전 모금함을 자발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사랑의 온도계’행사를 통해 총 100여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장은 “그 동안 하늘사랑 영어교실 봉사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직원들의 정성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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