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사 KTIS는 자사 알뜰폰 브랜드 M 모바일에서 LTE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LG 와인스마트폰을 월 99원(부가세 별도) 또는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스마트폰-LTE요금제 ‘찰떡궁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인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입문한 중장년층과 어린이들이 쉽게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편리한 LTE 스마트폰 이용’과 ‘저렴한 통신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궁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와인스마트폰을 M 모바일의 9900원 LTE표준 요금제로 가입 시 월 9999원(이하 부가세 별도·2년 약정 기준)에 이용가능하다. 사용한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LTE 표준요금제는 음성과 데이터 이용이 적고 와이파이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통화가 잦다면 음성 망외 130분(망내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를 기본 제공하는 LTE망내무제한35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 경우 와인스마트폰 가격은 최대 지원금을 제공받아 무료이며 9000원의 요금 할인으로 월 통신비는 2만6000원이 된다.
박병규 KTIS의 MVNO 사업단장은 “설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의 휴대폰을 바꿀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M 모바일의 저렴한 LTE요금제와 와인스마트폰의 절묘한 궁합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IS는 오는 24일까지 푸짐한 설 맞이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찰떡궁합’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인스마트폰-LTE 요금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와인스마트폰 5명, 아웃백식사권 10명, 롯데리아 버거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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