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이 매일 입는 의류이기 때문에 땀이나 각종 오염물이 배기 쉬워 세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애경에스티의 도움말로 비싼 교복, 오랫동안 새 것처럼 입을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잦은 세탁이 불가피한 교복은 중성세제로 세탁해야 섬유를 보호하고 변형과 변색을 방지해 오래 입을 수 있다. 애경 ‘울샴푸 코튼앤’은 면 전용 특수코팅성분을 함유해 면 의류의 옷감 변형을 예방해주고 의류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성 중성세제다.
손빨래 시에는 셔츠를 중성세제를 푼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두어 오염물을 충분히 불린 후 손으로 비벼 빨아주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울코스 혹은 세탁기능을 약에 맞추고 미지근한 물(30℃)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세탁망을 활용하면 옷의 형태 변형을 방지 할 수 있다.
흰 셔츠에 묻는 볼펜자국, 주스나 반찬 국물 등은 오랜시간 방치하면 얼룩으로 남기 쉬워 발견하는 즉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펜이 묻은 경우에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 부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문질러주고 손으로 비벼 물로 헹궈준다. 탄산음료나 주스로 인한 얼룩은 소금물을 적신 천으로 두드려주고, 케첩이 묻었을 때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식초를 묻힌 천으로 두드려 세탁한다.
김치국물이 묻은 부분은 양파를 다진 즙을 앞 뒤로 골고루 발라주고 반나절 정도 지나 물로 헹궈주면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한 부분 얼룩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부분세척제를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애경 ‘리큐 스팟 휴대용 얼룩지우개’는 휴대성까지 고려한 간편한 펜 타입의 의류 얼룩제거제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커피, 음식소스, 주스 등의 생활얼룩을 간편한 사용법으로 그 자리에서 빠르고 쉽게 지울 수 있다.
특히 제품에 포함된 얼룩 흡수시트와 함께 사용하면 제품만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최대 10배까지 깨끗한 얼룩 제거가 가능해 더욱 효과적이다.
셔츠 위에 덧입는 재킷과 조끼는 세탁 보다는 땀이나 외부 먼지로 발생하기 쉬운 퀴퀴한 냄새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보관 전에는 옷을 한번 털어주고 옷장에 방향소취제를 비치해 두면 옷에 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은 옷에 배인 냄새를 근본적으로 잡아주는 방향소취제다. 걸어두기만 하면 제품에 부착된 센서젤이 땀에서 생긴 지방산이 만들어낸 냄새와 옷장 내부는 물론 의류에 배어있는 냄새까지 한번에 없애준다. 아쿠아향, 후로랄향, 시트러스향 등 3종으로 선호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남학생의 경우에는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 남자냄새 전용’을 추천한다. 남성 특유의 체취나 땀냄새 등 불쾌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리프레시 허브향을 함유시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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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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