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화영이 '구여친클럽'에 캐스팅 됐다.
14일 오전 소속사 웰메이트이엔티에 따르면 류화영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 합류한다.
류화영이 맡은 캐릭터 라라는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의 섹시한 구여친.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장착한 라라는 깃털보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여우같은 매력까지 동시에 지닌 섹시 여배우 캐릭터다.
소속사 측은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옥이네' 등을 통해 신인 배우로서 가능성을 알린 류화영이 '구여친클럽'에서는 조금 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의 연애'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보인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겠다는 각오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으로 현재 주요배우들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해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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