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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산시티자이 입주민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GS건설, 오산시티자이 입주민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5.03.25 10:51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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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 투시도(좌측)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 사진=GS건설 제공‘오산시티자이’ 투시도(좌측)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 사진=GS건설 제공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선보이는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오산시티자이’에 입주민의 건강을 챙겨주는 헬스 케어 프로그램이 선보여진다.

GS건설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동탄신도시에 있는 지하 3층~지상 14층 1000병상 규모의 경기 남부권 유일 대학병원이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30년 가까이 진료를 해온 의료진이 합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계약자 및 입주민(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포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원비의 10%와 종합검진비의 20%, 영안실 사용료 10% 등을 각각 감면 받는 등 직접적인 비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입주 후에는 입주자대표회와 협의해 입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비롯한 병원행사 등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건강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의 담당 주치의역할을 맡아 수준 높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이번 한림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을 직접 챙기게 됨으로써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초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오산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 59~101㎡ 총 2040 규모로 구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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