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5.62%) 오른 1만3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천당제약에 대해 안과 및 비안과 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06억원, 영업이익은 33% 확대된 137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특히 안과와 비안과 부문의 동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디에치피코리아는 국내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의 절대 강자”라며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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