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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명훈, 뻔뻔+엉뚱 매력발산··· 믿음직한 배우탄생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명훈, 뻔뻔+엉뚱 매력발산··· 믿음직한 배우탄생

등록 2015.03.30 00: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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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신예 이명훈이 첫등장부터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동장을 쾅 찍었다.

KBS2 TV소설극장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이명훈은 극 중 멀쩡한 외모와는 달리 늘 연애에 목을 매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유쾌하고 엉뚱한 다방DJ 상민을 연기한다.

27일 방송분에서 상민은 첫 등장부터 뻔뻔하고 능글맞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1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신예 이명훈이 첫등장부터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동장을 쾅 찍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KBS1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신예 이명훈이 첫등장부터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동장을 쾅 찍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


악몽을 꾸는 엄마(안성댁-정경순 분)를 보며 “오늘 내가 엄마 옆에서 잘까? 오랜만에 엄마 젖도 좀 만지면서~ ” 라며 능글맞은 농담을 던지는 등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반면 밝고 유쾌한 상민의 엉뚱하고 능글맞은 모습이 앞으로 극의 전개에 더욱 재미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명훈은 2014년 SBS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데뷔, 감초역할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래도 푸르른 날에’ 를 통해 더욱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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