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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질투심에 박선영 이용···현우성, 횡령혐의 ‘누명’

[폭풍의여자] 선우재덕, 질투심에 박선영 이용···현우성, 횡령혐의 ‘누명’

등록 2015.03.31 09:4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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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폭풍의 여자'사진 = MBC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이 박선영을 이용해 현우성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07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 분)가 한정임(박선영 분)을 이용해 박현우(현우성 분)을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성(정찬 분)은 도혜빈(고은미 분)와 회사 복귀를 댓가로 메모리카드를 손에 넣었다. 이후 현성은 메모리카드에 도준태의 비자금 장부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현성은 준태가 이사회에서 해임될 거라는 기대에 메모리카드 속 자료를 근거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현성이 일을 시킨 김변호사는 준태 쪽 사람이었던 것. 메모리카드 속 자료는 결국 현성의 동생인 현우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 모든 것은 정임을 이용해 현성을 잡으려는 준태의 계획이었던 것. 현우는 횡령혐의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혜빈은 정임에게 “그거 도준태가 준거라는거 알아. 도준태가 나 갖다주라고 줬지”라고 물었고 이에 정임은 준태의 계략임을 눈치챘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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