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의 신곡 ‘통금시간’의 뮤직비디오가 국내 최초로 VR기법을 사용했다.
동화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612행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구(球) 형태의 영상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앤씨아의 ‘통금시간’의 뮤직비디오는 곽동철 광고PD, 임재경 CF감독, 전병렬 촬영감독, 김광집 대학교수, 박장욱 방송PD등이 360VR 프로젝트팀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
31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통금시간’ 촬영은 7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360도 전체를 동시에 촬영하였으며, 촬영된 7가지의 영상을 하나하나 싱크를 맞추는 고난이도의 작업을 통해 완벽한 구 형태의 앤씨아 행성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통금시간’ 뮤직비디오는 가까운 시일 내 VR(Virtual Realty. 가상현실)콘텐츠로도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HMD(Head Mounted Display)이라는 헬맷형 디바이스(다이브)를 쓰면 가상현실 속에서 생생한 모습의 앤씨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앤씨아는 신곡 ‘통금시간’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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