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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설계VE 워크숍 개최

LH, 설계VE 워크숍 개최

등록 2015.03.31 14:48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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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계사, 건설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해 내부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VE(Value Engineering) 워크숍을 31일 LH 본사 오리사옥에서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건설사업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함이다.

VE는 제품의 기능을 평가해 건설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물의 생애에서 최소비용으로 요구성능을 충족시키고 가치를 개선하는 프로세스다. 특히 건설공사의 단순한 비용절감을 넘어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고 성능향상까지 추구하는 가치향상 극대화과정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전문가의 VE 우수사례 소개를 비롯해 관련제도 개선, 발전방향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 전문가인 현창택 교수(서울시립대)의 초청특강이 있어 건설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H는 지난해 설계VE를 통해 4700억원의 원가를 절감해 재무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건설사업 물량 13조2000억원을 대상으로 설계VE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기 LH 주택기술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및 애로사항을 토대로 내실있는 설계VE를 실시해 국내 발주기관 중 최대 VE 수행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고 강조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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