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1일 오전 회동을 통해 오는 6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특위 활동 시한 연장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연장안이 통과되면 오는 7일까지로 돼있는 100일간의 1차 특위 활동 시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변경된다.
여야는 앞서 특위 시한을 25일에 한해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 구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활동 시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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